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



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이정도면 웃으며 눈 감을 수 있을 듯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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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노우에 타케히코 씨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닮고 싶은 작가이다.
하찮은 자존심따윈 들이댈 틈조차 없을만큼. 

나는 힘들 때면 종종 '배가본드' 의 한 장면을 떠올리곤 하는데,
바로 무사시가 산 정상에 앉아 껄껄 웃으며 "그래, 지금의 난 여기까지다!" 라고 말하는 장면이다.
그렇게 말하는 그의 눈 앞에 방금 힘겹게 올라온 산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까마득히 높은 산봉우리들이
수없이 솟아있는데도 말이다.

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, 그곳을 또다시 출발점으로 삼아 한 발 더 내딛는다-
난 이보다 더 멋진 삶이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.  
내가 아직도 스스로를 잘 모르는 것은
어쩌면 지금까지 단 한 번도 자신의 한계를 확인해보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.

잘 그리고 싶다.
잘 그리고 싶다. 

눈을 돌리지 마라. 아직 눈 앞에 있는 산조차 다 오르지 못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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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린 그림찾기... 환장의 삽질.. 쿨럭;;
아무리 생각해도 내 그림체는 연필선이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듯..

by 조냥 | 2008/07/14 14:37 | 조니의 잡담 | 트랙백 | 덧글(1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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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PrinceKuek at 2008/07/15 20:11
맞추면 뭐주나?
정답은 손가락
Commented by 조냥 at 2008/07/16 01:06
헛, 오랜만에 족적을 남겨주셨군요. 방가방가~ ;ㅁ;
하지만 틀리셨다능. 정답은 덕구빼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부(....)
괜히 '환장의 삽질' 이 아니라능.. ;ㅅ;

근데 8월 중순에 올라오신다는 거 정말입니까?
Commented by draco21 at 2008/07/15 21:18
엑... 댓글도 안보고 한참 찾고 있었는데.. 벌써 맞추신분이 계셨네요~ T0T
Commented by 조냥 at 2008/07/16 01:08
그래도 제 그림을 열심히 봐주셨다니 너무 고맙네요. ^^
Commented by draco21 at 2008/07/16 03:09
..... 어.,,, 손이 아닌겁니까. T0T; 복사 수준입니다. ^0^:
Commented by 조냥 at 2008/07/17 01:22
새로 그린 건 아니고, 있던 선들을 전부 다시 그어준 정도입니다... ^^;
Commented by 이카리 at 2008/07/18 23:51
손도 다르고 개인적으로 선 느낌은 오른쪽쪽이 좀 더 좋습니다^^
강약이 있는 느낌이라 취향이라고 할까요~

덧>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^^요즘 좀 바빠서 들르질 못했네요
Commented by 조냥 at 2008/07/19 01:29
그래도 손을 더 댄 쪽이 나아보인다고 하시니 보람있네요. ^^
모처럼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. 이카리님 블로그는 종종 들러보지만 한동안 업데이트를 안하셔서 많이 바쁘신가보다 싶었어요. 날이 더워서 가만히 있어도 힘들 정돈데 말예요.. ㅠㅠ
Commented by 이카리 at 2008/07/19 09:58
날이 너무 더워서 나가기가 싫을 정도입니다;ㅁ;
일을 시작하게 되서 좀췌 업데이트를 할 여유가 없었네요
조만간 그림하나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.^^ 이제 조금씩이라도 업데이트하려구요^^;
조니님 그림은 언제나 봐도 멋지다! 라는 느낌이 가득!가득!에
선화는 샤프한느낌이고 러프는 러프나름대로의 매력이 철철이라 너무 좋아요!><!!
Commented by 조냥 at 2008/07/22 04:16
으흐흐흐... 자꾸 그렇게 띄워주시면 점점 부풀다가 대기권 밖으로 튀어나갈지도 몰라요. >_<
앞으로 더욱 정진해서 이카리님의 칭찬을 더 많이 받고 싶습니다
Commented by NONAME at 2008/07/20 00:37
선따기 노가다는 언제나 잔혹하지요;;
Commented by 조냥 at 2008/07/22 02:40
중간에 토하는 줄 알았다능...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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